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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지 않는 눈물… 태안화력 비정규직 고 김용균씨 사망 한달
10일 오전 9시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㈜ 태안발전본부(화력발전소). 높게 솟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온 하얀 수증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갔다.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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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아들에 그 친구까지 동원…아빠의 잔혹한 납치살해
강원도 정선에서 채무자를 폭행·살해한 뒤 암매장한 50대 남성과 그의 아들, 아들 친구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. 강원 정선경찰서는 돈을 받으러 갔다가 채무자를 살해하고 암매장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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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인 찍힌 교수님, 난방 못 올리는 사장님, 사망자 배웅하는 간호사 … 팬데믹 2년, 내가 겪은 코로나
━ SPECIAL REPORT 2020년 1월 20일-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. [연합뉴스]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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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에 빠진 여동생은 구했지만···돌아오지 못한 美 10살 소년
온라인 모금 사이트 '고펀드미(GoFundMe)'에 올라온 리키 리 스네베의 모습. 고펀드미 캡처 미국에서 10살 소년이 강에 빠진 여동생을 구하고 숨진 사연이 알려졌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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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살 아이 때려 죽인 진돗개 숭배 단체 교주 징역 13년, 방관한 엄마는 10년형
주걱으로 세 살 배기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일명 ‘진돗개 숭배 단체’ 일당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. 사건 당시 엄마 최씨가 가짜로 실종 신고를 해 실종 아동 찾기 포털에 올라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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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돌아오지 못한 대장님…"이렇게 가면 어떡해" 빈소 오열
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 구조대 고(故)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가 마련된 19일 오후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사진이 놓여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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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사 바로 옆 또 고독사···코로나 1년 '죽음을 지우는 남자'
특수청소부 길해용(36)씨가 고독사 청소업무를 위해 방문한 현장의 모습. 셀 수 없이 많은 소주병들이 모여있다. 길해용씨 제공 #. 유족에게 전화가 왔다. 아버지가 죽었는데 청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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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육원 출신 대학생 발인 날…마지막 인사 온 친모 "면목없다"
사진 뉴스1 광주 한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대학 신입생 A(18)군이 자립에 대한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가운데, 발인 날인 24일 A군의 친어머니가 아들의 마지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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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풍·장대비 야속한 바다 … 저인망 어선 모두 철수
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마친 해군 해난구조대(SSU) 잠수사가 ‘언딘 리베로’ 바지선에 오르고 있다.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일째인 27일 민·관·군 합동구조팀은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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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솔산 500년 전 미라…발견 당시 모습 봤더니 '헉'
충남 대전 도솔산에서 500년 전 미라와 수의가 발견됐다. 대전시립박물관은 지난 1일 서구 도솔산(갈마동 산 16-1)에서 500년 전 미라와 수의를 수습했다고 3일 밝혔다.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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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
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.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.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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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골든타임' 지났는데 … 인양이냐 구조냐 가족들 고뇌
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가 지나도록 기다리는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실종자 가족들은 지쳐가고 있다. 21일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군 의료진이 실종자 가족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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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여객기 추락 "타타르스탄 대통령 아들 사망, 착륙 실패와 충돌로 기체 손상"
[사진 중앙일보 포토DB] ‘러시아 여객기 추락’. 17일(현지시간) 저녁 러시아 중부의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국내선 여객기(보잉 737-500)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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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총격전 끝 24명 즉사·사형…실미도 50년, 총성의 진실
1971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실미도 부대원의 자폭 직후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 [중앙포토] ━ 도심 총격전 끝에 공작원 자폭 1971년 8월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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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지도부,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…사고 현장 방문도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31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헌화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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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아들이 데리러 올거야” 1984년 이혼 그날에 갇힌 母 유료 전용
고인의 아들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. 통화 내내 그의 목소리에선 무심함이 묻어났다. 마치 남의 이야기를 하듯. 이미 수십 년 전에 부모는 이혼했고, 자식들은 아버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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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상국 前 사장 시신 나흘째 못 찾아
지난 11일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한강에 투신자살한 대우건설 전 사장 남상국(南相國.59)씨의 시신이 수색 나흘째인 14일에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이 고민에 빠졌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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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사고현장
◎모녀·모자·남매 서로 부둥켜 안은채 참변/조종석등 앞부분은 흔적도 없이 날아가 ○…구조대는 시체 수습작업중 30대 여자가 어린 딸을 가슴에 품고 함께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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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서 아들 심성민씨 잃은 '아버지의 편지'
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23명 중 생존자 19명이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.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43일간의 ‘아프간 악몽’에서 깨어난 듯하다. 그러나 탈레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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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타까운 실종자의 실종
삼풍 붕괴사고의 잔해제거.시신발굴작업이 마무리됐는데도 많은 사람이 실종상태로 계속 남아있어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.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시신을 제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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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상회 귀가길 12명이 떼죽음도
【의령=임시취재반】총성과 폭음·비명으로 지새운 공포의 8시간이었다. 술에 취한 발작경관이 수류탄과 카빈을 난사하며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살상, 마을을 휩쓰는 동안 주민들은 비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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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라과이 쇼핑센터서 화재…288명 사망
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외곽의 대형 쇼핑센터에서 1일 낮 불이 나 적어도 34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치거나 실종됐다고 정부 당국이 밝혔다. 불은 쇼핑센터 안 수퍼마켓에서 시작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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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지리산 구조작업 표정]
○…시누이와 올케사이인 全홍자 (32.마산시양덕동) 씨와 金명희 (30.창원시도계동) 의 시신이 사고장소인 대원사계곡에서 1백50리가량 떨어진 남해대교 아래 해안에서 떠올라 주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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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화재 발생 4시간 뒤 통화했던 전화가 발견된 의외의 장소
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안모씨의 가족이 불이난 뒤 4시간 뒤인 21일 오후 8시 1분에 20초 동안 통화한 기록이 있다며 통화목록을 공개했다. [연합뉴스] 충북 제천